- 이재명 4% 상승, 김문수 3% 상승...이준석 1%하락
- 서울에서 이재명 46%, 김문수 37%...부울경 이재명43%, 김문수 44%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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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50%로 계속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으나 지지율 격차는 여전히 두자릿 수였다.
21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대선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인지를 물은 결과, 이재명 50%, 김문수 36%, 이준석 6%로 나왔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은 4%포인트, 김문수는 3%포인트 각각 높아진 수치다. 이준석은 1%포인트 낮아졌다.
이념 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응답자로 좁혀보면, 이재명 61%, 김문수 23%, 이준석 8%였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이재명과 김문수가 46% 대 37%였고, 광주·전라는 69% 대 21%였다. 대구·경북에선 김문수 58%, 이재명 30%, 이준석 6%였고, 부울경은 김문수와 이재명이 44% 대 43%로 박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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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
이재명-김문수 가상 양자대결은 이재명 52%, 김문수 39%였다.
이재명-이준석 양자대결은 이재명 51%, 이준석 25%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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