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가격 5% 이상 하락 시 자동 작동하는 안정 장치
올해 두 번째 발동...시장 변동성 확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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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출발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2.6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가 6일 개장 직후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 선물 가격 급락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5.22% 하락한 719.80을 기록했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직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자동으로 발동되는 시장 안정 장치다.
이번 매도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2일 발동 이후 나흘 만이다.
시장에서는 개장 직후 대량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단기 변동성 관리 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외국인 수급과 글로벌 시장 흐름이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변수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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