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이재명 후보 현수막 테러 발생…경찰 수사 착수

▲ 14일 통영 열린 유세에 입장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연합뉴스)

경남 하동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하동 횡천면에 게시된 이 후보의 현수막 끈이 잘린 채 발견됐다.

민주당 하동군선거연락소는 누군가 날카로운 도구로 현수막 끈을 잘라낸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 훼손된 이재명 후보 현수막 (사진=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할 경우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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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5-05-14 1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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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깜장왕눈이 님 2025-05-15 08:50:22
    한심한 인간들
  • 감동예찬 t.s님 2025-05-14 23:41:42
    2 찍수준이 이렇습니다
  • j여니님 2025-05-14 23:07:32
    반드시 철저한수사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합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자에겐 쓰레기로 다스립시다
  • 밤바다님 2025-05-14 21:59:17
    헐~ 한 순간의 잘못으로 자신의 미래를 망치는 짓을 한 바보........
  • WINWIN님 2025-05-14 21:46:21
    아직도 매국내란좀비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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