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검찰개혁 확실히 추진…저항·부담에 흔들리는 일 없다”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1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며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의 속도 조절은 가능하지만, 방향과 본질은 끝까지 지키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다”며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은 없다”며 “국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고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것”이라며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고, 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따라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 발언과 함께 올해 국정운영의 큰 틀로 ‘다섯 가지 대전환’ 구상도 다시 제시했다.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이다.

이 대통령은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 광주·전남 광역 통합은 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이라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다섯 가지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 대한민국은 세계의 미래를 선도할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탈이념·탈진영·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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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기자
  • 이종원 기자 / 2026-01-21 11:41:59
  • 시사타파뉴스 이종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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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1-21 11:45:06
    잼프님 화이팅,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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