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67% 유지…민주당 48% 최고치·국힘 최저 18% [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67%(+2%p)·부정 22%...격차 45%p
정당지지율 - 민주당 48%(최고)·국민의힘 18%(최저)
개혁신당 2%·조국혁신당 1%·진보당 1%·무당층 28%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에서 2026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4.2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하며 다시 최고치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8%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여야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흐름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65%)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취임 이후 최고치와 같은 수준이다.

부정 평가는 22%로 최근 6개월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4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벌어졌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이 가장 많았고,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외교’(각 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20%),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도덕성 문제’ 등이 주요하게 지적됐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정당 지지도에서도 격차는 뚜렷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8%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18%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진보당 각각 1%,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고,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정책 수용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정부 정책에 대한 긍정적 흐름이 확인됐다. 공공부문 차량 5부제 확대에 대해 64%가 수용 가능하다고 답했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도 55%가 찬성했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와 민생 대응, 추가경정예산 논의 등 국정 현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론 지형 역시 여당에 유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종원 기자
  • 이종원 기자 / 2026-04-03 10:50:42
  • 시사타파뉴스 이종원 기자입니다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577292519327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4-03 11:40:33
    이 수치도 적다. 너무 잘하고 있자나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