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58.2% 반등…민주 48.1%·국힘 32.4% 격차 확대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8.2%...1주 만에 상승 전환
민주당 48.1%·국민의힘 32.4%…양당 격차 15.7%p 확대
리얼미터 “중동 사태 대응·시장 안정 조치 긍정 평가”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1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8.2%를 기록하며 1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8.2%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37.1%로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잘 모름’ 응답은 4.7%였다.

리얼미터는 최근 중동 사태와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 정부의 위기 대응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로 환율이 1500원을 넘고 코스피 급락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100조원 규모 주식시장 안정 프로그램 지시, 유류 가격 최고가격 지정 검토 등 대응에 나선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86.1%, 인천·경기 59.2%, 서울 54.8% 등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5.9%, 대구·경북 43.2%, 부산·울산·경남 51.0%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5%포인트 안팎 상승하며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 

 

▲ 장하는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1%, 국민의힘 32.4%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0%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당 격차는 13.3%포인트에서 15.7%포인트로 확대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경제위기 대응과 사법개혁 입법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며 지지층이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사 압수수색과 지도부·친한계 간 계파 갈등, 장외 투쟁 등 정치 공방이 이어지면서 민생 대응보다는 정쟁에 치중한다는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2%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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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기자
  • 이종원 기자 / 2026-03-09 10:30:08
  • 시사타파뉴스 이종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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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3-09 10:39:57
    화이팅 국민주권정부, 화이팅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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