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파 총집결…정원오 “강남4구 시민도 변화 체감해야” 정청래 “즉각 화답”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민주당에 ‘강남4구 특별위원회’ 구성 공식 제안
정청래 대표 “즉각 구성하겠다”...강남벨트 공략 본격화
민주당, 송파 중심 현장 행보 확대...보수 강세지역 표심 공략 집중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가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송파구에서 어르신이 사는 집에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2026.5.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8일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이른바 ‘강남4구’ 공략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고, 정청래 대표는 “즉각 하겠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과 정원오의 실력을 송파를 비롯한 강남4구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당에 가칭 강남4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강남4구 현장 곳곳에는 그간 외면당한 시민 불편이 크다”며 재개발·재건축 지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계약 문제, 싱크홀 이후 지하 안전 불안, 잠실야구장 철거에 따른 상권 피해 우려 등을 언급했다.

이어 “송파의 현안인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성내천 생태하천 복원도 주민 뜻을 반영해 풀어가겠다”며 “강남4구와 한강벨트에서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청래 대표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 발전 특위를 만들어달라는 공식 제안이냐”며 “즉각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강남벨트 확장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송파는 지난 총선과 대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세가 이어졌던 지역이지만, 민주당은 최근 집중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변화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 후보는 최근 가락시장, 잠실야구장, 거여새마을지구 재개발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송파 민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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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5-08 1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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