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 결실” 백제왕도특별법 통과…박수현 “충남 도약 토대”

박수현 후보 대표발의 ‘백제왕도특별법’ 등 3개 법안 국회 통과
9년 만 입법 결실...백제문화권 국가사업·관광산업화 기반 마련
김태흠 후보도 재선 출마 선언...충남 백제문화권 공약 경쟁 본격화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대표발의한 ‘백제왕도특별법’ 등 3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충남 백제문화권 국가사업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박 후보는 8일 “2017년 첫 발의 이후 9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며 “충남이 백제문화권 중심지로 도약할 입법적 토대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국가유산청장의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 전담 추진단 설치, 충남·전북 등 지자체 협의체 구성 등을 담고 있다.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복원·정비 사업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신라 중심 문화정책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백제문화권의 구조적 한계를 바로잡는 계기”라며 “백제문화권을 관광·산업 자산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진진흥법’과 ‘체육시설법 개정안’도 함께 국회를 통과했다. 사진진흥법은 사진을 독립 문화예술 분야로 육성하는 법적 근거를 담았고, 체육시설법은 공공체육시설 예약·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 면접 마치고 질문에 답하는 김태흠 지사 (사진=연합뉴스)

한편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이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위대한 충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비 예산 확대와 투자유치 성과를 강조하며 △AI 대전환 △베이밸리 메가시티 △K-문화 융성도시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공주·부여·청양을 중심으로 한 백제문화권 조성과 충남 균형발전 전략도 발표하며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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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5-08 1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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