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폭락 후 급반등…코스피 5% 상승하며 5500선 회복

▲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제공=연합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락과 중동 전쟁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5% 넘게 반등하며 550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34포인트(5.17%) 오른 5523.21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5500선을 단숨에 회복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지수가 급등하면서 이날 오전 9시6분 유가증권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14% 상승한 상태였다.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번 반등은 중동 정세 완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조기 종전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달러 강세도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전날 급락했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되돌림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전날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대, 7%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장에서는 전날 중동 전쟁 우려로 급락했던 금융시장 전반이 단기적인 반등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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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3-10 0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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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3-10 10:00:48
    또라이 두놈이 온세계에 흙탕물 튀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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