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주의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 표명"
박홍근 "윤석열 파면을 관철시키겠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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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에서부터 도보 행진을 시작해 광화문 광장에 도착해 구호를 외치는 더불어민주당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의 신속 파면을 촉구하며 거리 투쟁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 도보 행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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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에서부터 광화문까지 도보 행진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사진=연합뉴스) |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도보 행진의 최종 목적지인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반드시 관철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이 자리에 왔다"며 "가장 중요한 건 윤석열을 한시라도 빨리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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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윤석열 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보행진 출정식 (사진=연합뉴스) |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의사당에서 도보 행진 출정식을 열고, "윤 대통령 파면은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일이고, 윤 대통령 복귀는 민주공화국을 파면하는 길"이라며 "우리의 행진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민주당의 결연한 의지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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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에서부터 도보 행진을 시작해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사진=연합뉴스) |
이날 오후 6시께 광화문광장에 도착한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짧은 기자회견을 끝으로 행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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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에서부터 도보 행진을 시작해 광화문 광장에 도착해 구호를 외치는 더불어민주당 (사진=연합뉴스) |
이들은 오후 7시 광화문 집회(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긴급행동)에 참석한 뒤 9시부터 의원총회와 릴레이 규탄 발언을 진행한다. 도보 행진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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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에서부터 도보 행진을 시작해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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