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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 혐의(직권남용 등)를 받는 김규현 전 국정원장이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6.3.12 (사진=연합뉴스) |
경찰이 국가정보원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김 전 국정원장을 서울 마포청사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전 원장은 이날 오전 9시19분쯤 청사에 출석했으며 ‘오늘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할 것이냐’, ‘선거에 개입하려고 본투표 전날 발표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전 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점검 발표 과정과 관련해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정원은 2023년 중앙선관위 보안 점검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월 초 국정원을 압수수색하고 김 전 원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당시 보안 점검 발표 경위와 선거에 미친 영향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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