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상계엄 사과 "모든 법적·정치적 책임 지겠다"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입장 표명
"추가 계엄 없다"
▲ 7일 10시 尹대통령 담화 지켜보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이른바 12·3 비상계엄 내란 의혹 사태 이후 첫 육성 입장 표명이다.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은 절박함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지만, 놀라셨을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尹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했다”며“그 과정에서 국민께 불안과 불편 끼쳐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로 인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 회피하지 않겠다”며 “제2의 계엄과 같은 일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겠다”고 했다.  

 

대국민담화는 약 2분으로 매우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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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4-12-07 1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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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깜장왕눈이 님 2024-12-09 16:26:29
    이씨뀌가 어디서 말로 때울라 해!! 당장 광화문 광장에 석고대죄하라!!!
  • 밤바다님 2024-12-08 08:12:54
    됐고...
    국민들은 무조건 탄핵과 처벌만을 바란다!!!
  • WINWIN님 2024-12-07 16:30:01
    절박함때문에 국민에게 총구를 겨눠? 원래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정부 체포하라
  • 이틀이님 2024-12-07 10:59:38
    절박함 때문에 ㅋ
    거짓을 밥먹듯이 하는 너를 믿을수 없어
    국민이 절박하다
  • Tiger IZ 님 2024-12-07 10:54:25
    국민들의 절박함은 더 절실하다..
    ...너를 건희를 내란세력을 치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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