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올해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오늘 국무회의서 의결

▲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전망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일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이 상정·심의·의결될 예정"이라며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이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의견을 검토한 뒤 군 격려와 소비 진작 등의 차원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도 오전 국무회의 통과 직후인 당일 오후에 재가했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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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일 기자 / 2024-09-03 0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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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WINWIN님 2024-09-03 17:21:55
    하루 쉬게 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갈까.. 국민들이 아직도 개돼지인줄 아나
  • 깜장왕눈이 님 2024-09-03 13:38:47
    시사타파뉴스 화이팅
  • 민님 2024-09-03 12:41:53
    기사 고맙습니다
  • 윤지송님 2024-09-03 08:51:00
    조선총독부 기념일로 변질 시키려는건가?
    유사 니뽄들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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