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설계자에서 실천가로”…하정우 부산 북갑 출마 공식화, ‘AI G3·부산 대전환’ 승부수

하정우, 부산 북갑 출마 공식화...“AI G3 실현·부산 대전환” 비전 제시
“설계자에서 실천가로”...부산 성장과 대한민국 AI 3강 전략 연결 강조
민주당 전략인재 전면 배치...부산 북갑, 6·3 재보선 핵심 승부처 부상
▲ 6·3 재보선에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구 갑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에게 민주당의 상징 '파란 점퍼'를 전달받아 입고 있다. 2026.4.29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9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AI G3 실현’과 ‘부산 대전환’ 비전을 전면에 내걸었다. 단순한 지역 선거 출마를 넘어 국가 성장전략과 지역 혁신 모델을 결합한 미래형 정치 실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 전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AI G3 실현과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부산으로 간다”며 “대한민국 역사상 첫 청와대 AI수석으로 국가 AI전략 설계의 소임을 마치고 이제 국회에서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이 성장해야 부울경이 성공하고 대한민국도 AI 3강 달성이 가능하다”며 부산 북갑 출마를 국가 성장전략의 일부로 규정했다. 특히 ‘해양수도 X 피지컬 AI = 부산 대전환’이라는 공식을 제시하며 산업·기술·지역발전을 융합한 비전을 강조했다.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구 출신 토박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구포·덕천·만덕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만들겠다며 “어무이, 누나, 행님, 친구들이 있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 고향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 선언은 단순한 정치 입문을 넘어 ‘AI 설계자에서 실천가’로의 전환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청와대에서 국가 AI 전략을 설계했다면 이제 국회에서 입법과 제도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6·3 재보선에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구 갑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에게 민주당의 상징 '파란 점퍼'를 전달받고 있다. 2026.4.29 (사진=연합뉴스)

이날 국회 인재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는 하 전 수석을 ‘하GPT’라고 부르며 “삼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오고 싶었던 인재”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AI 역량이 국력인 시대, 국가 미래 비전을 완성할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하 전 수석 출마를 단순 보궐선거 이상의 의미로 본다. 부산 북갑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사퇴로 치러지는 재보선 지역이자, 향후 부울경 정치 재편과 2028 총선 구도에도 영향을 줄 전략 요충지라는 해석이다.

특히 민주당이 재보선 전략공천을 통해 김남준(인천 계양을), 이광재(경기 하남갑), 김용남(평택을), 김남국(안산갑), 하정우(부산 북갑) 등을 전면 배치하면서 미래세대·전략인재 중심 재편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6·3 재보선에서 부산북구 갑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식에서 정치 입문 소감과 포부를 말하고 있다. 2026.4.29 (사진=연합뉴스)


하 전 수석이 내세운 AI 국가비전은 산업정책을 넘어 지역소멸 대응, 제조업 혁신, 청년 유출 문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부산 북갑이 AI 미래정치 실험장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 전 수석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확신의 시대로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젊은 사람 제대로 일하라고 격려해 달라. 부서지도록 일하겠다”고 밝혔다.

6·3 재보선 부산 북갑은 하정우,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거론되며 전국적 관심 선거구로 부상하고 있다.

 

▲ 6·3 재보선에서 부산북구 갑과 충남 아산을에 각각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왼쪽 네 번째)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왼쪽 여섯 번째)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식에서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4.29 (사진=연합뉴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정 기자
  • 김현정 기자 / 2026-04-29 14:40:37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592655694812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4-29 16:10:52
    믿음직 스럽고, 실력도 있는 젊은 민주당의 일꾼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