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 포부 밝혀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일은 너무도 당연“
▲ 조국 대표(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30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11명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 오늘부터 이 자리에 선 12명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그러나 기쁨보다 무거움에 압도된다. 이 배지는 저희들만의 것이 아니다. 국민이 달아주신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회의원은 국민 의사를 대리하는 공복(公僕), 말 그대로 공공의 머슴”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혁신당은 정치 공학에 의존하지 않았고, 결단코 주판알을 튀기지 않았다. 오로지 국민 명령에만 복종해 국민의 지시만 따랐다. 국민 지시에서 한 뼘도 벗어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하신다”며 “저희는 싸우겠다. 아주 독하게 싸우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단,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며 “특권층과 기득권층,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아니라 국민 다수를 위해 싸우겠다. 한편으로 소수와 약자들 편에 서서 싸우겠다”고 했다.

 

아울러 “두려움, 위축, 포기는 저희 사전에 들어있지 않다”며 “바위처럼 강고하게 버티고, 면도날처럼 예리하게 베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담대하게 나아가고, 용맹하게 맞붙으며, 결코 물러서지 않고, 마침내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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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일 기자 / 2024-05-31 0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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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WINWIN님 2024-05-31 18:18:31
    잘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 민님 2024-05-31 06:08:11
    그렇게 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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