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찬양' 윤건희 '호위무사' 김성훈 구속영장 신청

▲ 18일 경찰 국수본 특수단에서 2차 조사 받기 위해 수사관들과 이동하는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윤석열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18일 신청했다. 경찰이 경호처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건 김 차장이 처음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본부장)은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받는 김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전날 국수본에 출석해 체포 상태로 조사를 받았고, 조사가 끝난 뒤에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이날 2차 소환된 김 차장은 '혐의를 부인하냐'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에 들어섰다. 

 

김 차장 측 배의철 변호사는 취재진에 "경호처는 원칙적 대응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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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원 기자 / 2025-01-18 23: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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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밤바다님 2025-01-19 02:13:22
    경호처 직원들까지 내란공범으로 만들려한 저 넘도 확실하게 중범죄로 처벌하라!!!
  • WINWIN님 2025-01-18 23:22:09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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