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8도까지 떨어지는 ‘꽃샘추위’ 예보
강풍 동반 체감온도 하락...빙판길 교통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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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추워요' (사진=연합뉴스) |
3월 첫 주말을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금요일인 이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이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토요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빙판길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가시거리 감소와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지역 1~5㎝, 수도권·충청·호남·영남·제주 등은 1㎝ 안팎이다.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 미만으로 예상된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7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4~10도 수준이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서도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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