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 부산 완성”...전재수, 부산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총력전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진구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해양수산부 이전·HMM 부산 이전 추진으로 해양수도 부산 완성” 강조
정청래 “전재수는 이재명 닮은 정치인...부산 르네상스 시대 열 것” 지원사격
▲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청래 당대표(왼쪽)와 전재수 후보(오른쪽)가 만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9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해 부산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성과 없는 시정이 지난 30년간 지속됐다”며 “이제는 부산이라는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 목표가 바로 해양수도 부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선거”라며 “부산·울산·경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HMM 부산 이전 추진, 해사법원 설립, 동남권투자공사 추진 등을 언급하며 “해양수도 부산의 기틀이 하나씩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일 36명씩 부산을 떠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성과 없는 시정을 끝내고 시민과 함께 부산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참석해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전재수는 이재명 대통령을 닮았다”며 “꼼꼼하고 집념이 강하며 숫자로 말할 줄 아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재수가 있었기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가능했다”며 “부산은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도약하는 해양수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전재수 후보 내외가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2026.5.9 (사진=연합뉴스)

행사장에는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 하정우 북갑 보궐선거 후보 등 PK 지역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운업계 관계자와 청년·노동계 인사 등 시민들도 몰리며 선거사무소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 후보는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시정을 겨냥해 “월드클래스·글로벌도시 같은 추상적 구호만 반복됐다”며 “성과 없는 시정을 걷어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시민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부산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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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5-10 1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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