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내달 5일 '의장단 선출' 첫 본회의

2024년 5월 30일부터 4년간의 임기 시작
▲국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4년간 입법을 책임질 제22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국민의힘(108석)의 여소야대 구도에서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하게 된다.

6월 5일 열릴 첫 본회의에서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이 진행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리는데, 아직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아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2대 국회 정당별 의석수 (이미지=연합뉴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황윤미 기자 / 2024-05-30 09:10:32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580137895732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4

  • 민님 2024-05-30 19:01:50
    민주당. 조국혁신당 파이팅~♡
  • WINWIN님 2024-05-30 18:29:01
    기사 감사합니다
  • VINCERO님 2024-05-30 14:29:28
    기본소득당은 어디간겨????
  • 감동예찬★T.S님 2024-05-30 12:15:33
    민주당 화이팅!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