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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관련 긴급최고위원회의 소집한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 계획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이 대표의 신변 위협 대한 제보가 좀 있었다"며 "많은 의원이 문자로 연락을 받았는데,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재명 암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문자를 여러 의원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이 대표 경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문자 메시지가 있어서 당에서는 이 대표 경호를 위해 신변 보호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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