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공천개입 전면 부인 "당 공천에 관심 못 가져"

"아내, 취임 후 명태균 씨와 일상적 문자만"
명태균에게 여론조사 해달라는 얘기한 적 없다"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다. 

 

윤 대통령은 "명태균씨에게는 경선 뒷 부분에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어쨌든 명씨도 선거 초입에 여러가지 도움을 준다고 자기도 움직였기 때문에 수고했다고 한 기억이 분명히 있다"고 했다. 이어 "명태균씨가 좋은 일로 연락을 했는데, 고맙다고 말을 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또한 "명태균에게 여론조사 해달라는 얘기한 적이 없다"면서 "원래도 지지율이 잘나오던 터였다"라고도 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아내도 취임 후 명태균 씨와 몇 차례 일상적 문자만 나눴다더라"고 했다. 

 

이어 "당선인 시절 고3 입시생 이상 바빠서 당 공천에 관심 못가졌다"고 의혹에 대해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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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원 기자 / 2024-11-07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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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WINWIN님 2024-11-07 18:20:01
    아무도 안믿음
  • 사랑하잼님 2024-11-07 13:47:55
    국민 청력과 지능 테스트에 재미 들리셨나. 원래도 지지율이 잘 나왔대 ㅋㅋㅋ ㅁ저리 윤통 옆 같은 수준의 간신들.. 분리 시급
  • 깜장왕눈이 님 2024-11-07 11:44:13
    신박하다, 지 목소리 까지 부인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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