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제 주변 일, 모든 것이 제 불찰" 사과했지만 진정성은?

김건희,공천개입 등 구체적 언급 없이 "제 주변 일"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하였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다만 구체적 언급이나 설명 없이 '제 주변 일'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사과의 진정성에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제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며 "그런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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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원 기자 / 2024-11-07 1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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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WINWIN님 2024-11-07 18:19:32
    탄핵해서 직무정지시켜야함..바이든보다 더 횡설수설
  • 사랑하잼님 2024-11-07 13:53:54
    사과란 모름지기 그래서 어쩔 건대통? 거니대로 자인
    뭘 자꾸 드려 ㅋㅋ 긍께 술술 달린 거 모르는 국민 없당. 윤체이탈-부인을 거부한다!
  • 깜장왕눈이 님 2024-11-07 11:43:46
    니 사과 니 개나 줘라
  • 박순희님 2024-11-07 11:08:25
    정말 정치 말아야 할 인사 아닌가?
  • j여니님 2024-11-07 10:37:01
    쉬지않고 달려왔다에 빵~~~~~~ㅋㅋㅋㅋㅋㅋㅋ
    오호~니말이 맞긴 맞다
    술쳐묵에 쉬지않고 달려왔자너 술을 왜 빼묵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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