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38p(3.09%) 오른 5,250.92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2.2원 내린 1,464.0원으로, 코스닥은 45.40p(4.64%) 오른 1,023.84로 개장했다. 2026.3.5 (사진=연합뉴스) |
전날 역대급 폭락을 기록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2.60포인트(10.84%) 상승한 844.00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150선물 가격과 코스닥150지수가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178.40포인트(10.40%) 상승했고, 코스닥150지수 역시 187.18포인트(10.92%) 오르며 급등세를 보였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과열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전날에는 중동 정세 불안 등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