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 확정…민주 강세 속 ‘험로’ 전망

▲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 (사진=연합뉴스)

 

양향자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경기도지사 선거는 추미애, 조응천과의 3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한 결과, 양향자 후보가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와 함진규 전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양향자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념과 진영을 넘어 경제와 민생 중심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당 지도부를 향해 “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고 민심의 바다로 나와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는 사실상 장동혁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양 후보는 중앙당 지원 없이 독자적인 선거운동 의지도 내비쳤다.


경기도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3자 구도가 형성되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사타파뉴스
  • 시사타파뉴스 / 2026-05-02 19:20:44
  • 시사타파뉴스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606886910486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2

  • Tiger IZ 님 2026-05-02 20:46:38
    경기도지사 추미애 축하드립니다!!!!!!
  • 윤지송님 2026-05-02 19:49:21
    삼성파리가 나왔구낭...
    추장군이 파리채로... 확!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