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노동절 앞두고 “과도한 요구 자제·연대의식 필요”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표 자료화면을 보고 있다. 2026.4.15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일부 조직 노동자들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책임의식과 연대의식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들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 부당한 요구를 해서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게 되면 해당 노조뿐만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에 있어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힘은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노동자들과의 연대에서 나온다”며 “노동 3권을 보장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만 살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임의식과 연대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사용자 측을 향해서도 “노동자를 기업 운영의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상호 책임을 주문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은 누구나 노동자이기도 하고 사용자이기도 한 구성원”이라며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나온 이번 발언은 노동의 가치와 함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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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4-30 1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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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4-30 17:37:53
    그동안 노동문제는 사측과 권력(정부,언론 등등)이 이념몰이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무조건 탄압해온 역사로 인해, 노동자들의 불신과 피해의식이 깊다고 보는데, 이것을 풀어주고 상호 신의와 존중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특히 사측과 정부 먼저 나서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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