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특위 배우 이원종·이기영·이관훈 동행…세계유산 가치 훼손 우려 제기
전현희 “종묘 앞 초고층 건설은 역사 파괴…오세훈 시장 전면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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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국회에서 열린 사법불신 극복ㆍ사법행정 정상화TF 출범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전현희 TF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5.11.3 (사진=연합뉴스)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15일 오후 4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인 종묘를 찾아 서울시의 초고층 개발 계획 논란과 관련한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최근 종묘 인근 세운4구역에 ‘초고층 건물’을 허용하는 서울시 재개발 계획이 논란이 되자, 야당 지도부가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민주당 문화예술특위 공동위원장 배우 이원종, 배우 이기영·이관훈 등 특위 위원들이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동행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전 최고위원은 그동안 최고위 발언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서울시 개발계획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그는 “종묘 앞 초고층 빌딩 허용은 개발을 빙자한 역사 파괴이며, 조선왕조 500년의 정신이 깃든 서울의 품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체부 장관과 국가유산청장도 세계유산 1호 종묘의 가치 훼손과 등재 취소 가능성을 경고했다”며 “드레스덴 엘베 계곡, 영국 리버풀처럼 과도한 개발 때문에 세계유산 지위를 잃은 국제 사례도 이미 있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오세훈 시장은 역사와 시민에게 맞서지 말고 종묘 앞 고층 건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전 최고위원은 지난 11일에도 민주당 문화예술특위와 함께 종묘 가치 보존을 요구하며 서울시의 재정비촉진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최근 불거진 ‘종묘 앞 초고층 개발’ 갈등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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