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민주당 우세 속 김남준 vs 심왕섭
연수갑 송영길 vs 박종진...유동적 표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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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심왕섭 후보 (사진=연합뉴스)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수도권 표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해당 지역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공석이 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김남준 후보는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대변인을 지낸 인물로,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분류된다. 반면 심왕섭 후보는 계양 지역 기반을 갖춘 인물로, 지역 밀착형 선거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계양을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평가된다. 최근 22년간 8차례 총선 중 7차례 민주당이 승리했으며, 2010년 재보선을 제외하면 보수 진영 승리 사례가 드문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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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 (사진=연합뉴스) |
인천 연수갑에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송영길 후보는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 출신의 중량급 정치인으로, 민주당은 연수갑 사수를 위해 전략 공천을 단행했다. 박종진 후보는 방송 앵커 출신으로 조직력과 중도 확장성을 앞세워 맞서고 있다.
연수갑은 과거 보수 우세 지역이었지만 선거구 개편 이후 민주당이 연속 승리하며 정치 지형이 변화한 곳이다. 다만 최근 지방선거에서는 보수 진영이 성과를 내며 표심이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두 지역 모두 후보 개인 경쟁력과 함께 지역 현안 대응 능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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