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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선에 참여한 당대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
20일 인천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8 전당대회 지역별 경선 결과가 발표됐다.
앞서 진행된 제주에 비해 당 대표 후보의 쏠림 현상이 더 심화된 결과가 나타났다.
인천의 총 선거인수는 42,403명으로 이중 온라인 투표자 수는 16,013명이며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37.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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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대표 득표율과 득표수 화면 캡쳐 |
당대표 후보별 득표 결과는 이재명 후보가 15,016표로 93.77%를, 김두관 후보가 861표의 5.38%를 기록했고 김지수 후보는 1%에 미치지 못하는 136표, 0.85%를 얻었다.
최고위원의 경우 제주와는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정봉주 후보가 7.383표로 23.05%로 20퍼센트 초반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고 뒤를 이어 김병주, 전현희, 이언주, 김민석 순이었다.
강선후 후보는 제주에 이어 가장 낮은 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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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위원 득표 결과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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