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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주)피플네트웍스 - 뉴데일리 2일 발표 여론조사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4·10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 용인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이원모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밖에서 이상식 후보에 뒤쳐진 것으로 조사됐지만,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 용인갑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 이상식 후보 46.0%, 이원모 후보 39.8%로 집계됐다. 둘의 격차는 6.2%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안이다.
이어 우제창 무소속 후보 3.3%,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 3.2%, 지지 후보 없음 4.7%, 잘 모름 3.2%였다.
지지 정당을 묻는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2%, 민주당 35.4%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11.3%, 개혁신당 3.5%, 새로운미래 2.6%, 녹색정의당 1.7%, 기타 정당 1.5%, 없음 4.1%, 잘 모름 2.7%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PNR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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