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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차 중앙당선관위 회의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1차 경선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2일 민주당은 1차 경선지역 후보자 선정을 위한 선거일정을 공개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1차 경선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차 경선 지역 후보자는 6일 공개된다. 이 지역의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날인 21일 공개된다.
경선 재심 기간은 투표가 완료된 21일부터 사흘간이며 결선 투표가 필요한 경우 24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결선 재심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이다.
당내 경선 관리를 위한 선거관리 위원장은 정필모 의원이 맡았다. 부위원장은 강민정 의원과 윤리심판위 신용우 위원, 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이 맡게 된다.
위원으로는 최민석 청년대변인, 박다미 서울 강남구의회의원, 유주동 전국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고성민 전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박창환 장안대 서비스경영과 교수,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 유정표 변호사, 장다교 사회복지사, 최재혁 전 참여연대 간사가 선임됐다.
강민정 의원은 22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고, 정필모 의원도 사실상 불출마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2차 경선지역 후보자는 추후 공관위가 지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경선을 위한 후보자간 토론회 여부에 대한 질의에 “지역방송 등에서 요구가 있을 경우 진행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토론을 모두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답했다.
이날 첫 회의는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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