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 곧 영부인이 될 김건희 여사의 범죄가 더 심각하다"

- 국민의힘과 일부 보수 언론은 김정숙 여사를 향한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을 하고있어
- 곧 영부인이 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범죄·비리 의혹을 규명하는 문제가 시급

 

▲ 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곧 영부인이 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범죄·비리 의혹을 규명하는 문제가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윤호중 위원장은 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과 일부 보수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향한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나 중상모략을 하고 있다"라며 "어떻게 해서든 대통령 내외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 국민의 시선을 돌리고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술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정치적 곤경에 빠졌다고 해도 '논두렁 시계' 같은 사악한 정치공세는 더는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윤 위원장은 또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만 문제 삼아서는 결코 국정을 바르게 펼 수 없다"며 "청와대 특활비를 꼬투리 잡기 전에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 집행한 특활비 147억원의 사용처부터 밝히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곧 영부인이 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범죄·비리 의혹을 규명하는 문제가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의 얼굴인 영부인이 주가조작, 논문표절에 휩싸이고 있다면 어떻게 국제사회에 얼굴을 들고 정상적인 영부인 외교를 할 수 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김 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는 당선인 눈치 보기를 중단하고 표절 여부를 하루빨리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며 "고등학생 표창장 하나 가지고 법석을 떨었던 윤석열 당선인은  표절 여부 결론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만 치외법권을 누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도 마찬가지"라며 "검찰이 직무유기를 한다면 특단의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 국민은 목이 빠져라 진상 규명을 기다리는데 검찰은 함흥차사 라면서 검찰이 직무유기하면 이 사안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검토할 수 밖에 없다. 즉각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수사에 돌입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 (출처:시사타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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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 / 2022-04-01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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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hee352200님 2022-04-03 17:07:38
    명신이 주가조작,허위이력,논문표절 수사하라
  • 잼이있다님 2022-04-02 09:22:15
    말이많아지는걸보니? 개혁들도 물건너 가나보다~~~ 아!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만이라도 하자는데 ~~~~이것도 참말로 그러하니. 어쩐다~~~
  • 승질나님 2022-04-01 22:29:05
    네에... 맞습니다.
    언론이 쥴리건희한테 벌벌떠는거 같아요.
  • 소미님 2022-04-01 21:58:24
    정말 제대로 조사해라~~~~
    김건희는 모두가 가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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