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확인되지 않는 사람을 후보배우자로"적시해 사진보도'..해당기사 정정안함.
-선대위는 해당 허위사실유포에 법적대응 포함, 강력대응..오보 바로 잡음.
-김남국, 악의적 가짜뉴스 조직적유포,"악의적인 제보 479 건 17일 고발"
-이해식, 배현진의원 공식사과 요청,단호한 법적대응 피하기 어려울 것.
더불어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배우자에 대한 "더 팩트 취재 형태는 상식을 뛰어넘었다" 고 질책했다. 대통령후보 부인을 차량 4대와 기자 5명을 동원해 "미행하는 과잉 취재도 부족해, 확인되지 않는 사람을 후보 배우자로 적시" 해 사진까지 보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당 인물은 배우자가 아니라고 사실관계를 전달했음에도 해당기사 정정을 안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배우자는 당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고, 다른 의상을 착용한 상태였다.
사회적 공기로서 "언론의 책무를 망각하여 오보를 보도"하고, 그 "책임도지지 않는 해당 언론의 태도" 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엄중하게 항의 한다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해당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포함 강력하게 대응해 오보를 확실하게 바로잡을 것" 임을 밝힙니다.
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인 김남국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에 장문의 메시지가 빠르게 작성돼 조직적으로 유포됐고, 객관적 증거로 해명했는데도 다시 비틀어서 교묘하게 가짜뉴스를 재확산시켰다. 내용을 보면 가볍게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형식을 정해 시간과 공을 들여 정성껏 가짜뉴스"를 만들었다.
이를 봤을 때, 어디선가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포" 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악의적 뉴스" 는 분석해 굉장히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제보 479 건을 오는 17일 고발할 생각이라고 YTN 라디오에서 밝혔다.
선대위 배우자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배 의원은 김 여사의 낙상사고가 산책에 의한 것이며, 그것을 내가 설명했다고 애써 강조"하고 있다며, "후보의 육성 파일이 공개됐고 의료 기록까지 공개" 된 마당에 그런 주장을 펴는 것은 "어떤 의도가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고 했다.
"의혹을 부풀려 불법 선거운동을 선동" 하는 배후조종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공식 사과를 요청" 한다. 만일 응하지 않는다면 "단호한 법적 대응을 피하기 어려울 것" 이라고 페이스북에 기재했다.
<이해식의원 페이스북>
허무맹랑한 말로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을 공격해 어떻게든 흡집을 내려는 시도는 어두운 공간에서 암약하는 불법 조직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공당의 최고지도부에서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음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다. 이쯤되면 '제2의 십알단'은 국민의힘의 DNA 속에 깊이 뿌리 박힌 태생적인 기질인지도 모르겠다.
배현진 의원 또한 의혹을 부풀려 불법 선거운동을 선동하는 배후조종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배 의원은 김혜경 여사의 낙상 사고가 '산책'에 의한 것인데 경찰이 몰랐다는 것에 의문을 표시하였고 "119 구급대가 후보와 후보 부인을 이송하는 과정" 또한 경찰력의 결함이라고 말하면서 국민들의 시각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며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의혹을 부풀렸다.
국민의힘은 대선후보와 가족의 공식 일정 외 사생활에도 경찰력 경호의 필요성을 느끼는가? 사적 용무로 외출하다 4대의 스토킹 차량을 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경호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룰이다. 새벽 119 신고를 하면서도, 이동중에도 구급대원들에게 대선 후보라고 말하지 않으며, 응급실에서 1시간 30분이나 대기를 해도 의료진 그 누구에게도 여당의 대선후보라고 밝히지 않고 일반 응급환자와 똑 같이 병원의 조치에 응하는 것이 우리의 법도이다. 국민의힘은 이해를 할 수 없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배현진 의원의 말은 묵과할 수 없다. 배 의원은 김혜경 여사의 낙상 사고가 '산책'에 의한 것이며 그것을 내가 설명했다고 애써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후보의 육성 파일이 공개되었고 의료 기록까지 공개된 마당에 그런 주장을 펴는 것은 어떤 의도가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더욱이 내가 당일 했던 백브리핑을 확인해보면 단번에 알 수 있음에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되풀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배현진 의원께 공식 사과를 요청한다. 만일 나의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단호한 법적 대응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참고로 기자들로부터 받은 당일 백브리핑 텍스트 파일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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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식 백블
= 시점은 모르겠는데 암튼 넘어지셔서 다쳐서 병원 입원했는데 후보가 아침에 병원에 가서 그.. 말하자면 간호를 하는 그 상황만 제가 전해들었다
- 어디서 다쳤어?
= 그 정확한 지점도 잘 모르겠어.
- 빗길인지 산에서인지
= 산책하다 그런건지 정확히 모르겠어
- 새벽이라는데
= 넘어졌단 얘기만 들었는데
- 새벽 낙산사고라 그래서.
- 어디서 언제 어떤식
= 제가 자세한 그런거 못들었어
- 병원 입원할 정도로 다쳤어?
= 네 그렇게 들었다
- 입원은
= 글쎄 그것까지는. 후보꼐서 아침에 가서 병원에서 간호하고 계셨다는 얘기만 들었어
- 계단인지
= 잘 모르겠어. 산책하다 그런건지. 이유를 잘 모르겠어.
- 확인 한번 해줘. 어차피 다 똑같은거 물어보는데
- 얼마나 심각한건지.
- 후보는 현재도 간호 중이야?
= 그 상황은 지금은 잘 모르겠고요
- 어제는 바로 간호했고.
= 오늘 아침에..
- 병원은 아대 병원이야?
= 글쎄 그것도 ㅎㅎㅎㅎ
- 거기서 젤 가까운 큰 병원은 아대 병원밖에 없는데. 작은 병원 갔을리는 없을 테고.
- 오늘은 간호만?
= 글쎄요 일정 취소했으니까 그렇게 봐야겠죠
#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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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씨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키색 겉옷을 입은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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