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주식매수만 제시",,2단계 다른계좌들 뒤 숨기는"통정거래수법"
-검찰, 주가조작 파악에도 "봐주기수사 일관"..국민 용납하지 않을 것.
-검찰 언론, 40여차례, 50억상당 주식거래 활발히 해온 것 밝혀짐.
-尹 "허위사실공표죄" 신한증권계좌만 공개.."몸통은 김건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김건희 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즉각 소환조사 촉구" 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 씨가 "주가조작 사건의 종범이 아닌 주범 중 한 명" 이라며, 그동안 이를 부정하고 기만한 윤 후보 부부는 이에 대한 "법적 도덕적 책임을 져야한다" 고 주장했다.
특히, 김 씨가 그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단계에서 사용된 정상적 주식 매수만 제시하고, 조작 2단계에서 사용된 다른 계좌들을 뒤 숨겨놓았던 이른바 ‘통정 거래수법’으로 사건 피고인들이 주가 조작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분명하게 파악했음에도, "소환조사와 수가에 지지부진" 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아울러 “김건희 씨가 "검찰출신 대통령 후보자의 배우자"라고 하여 "봐주기 수사로 일관" 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검찰은 더 이상 수사를 미루지 말고, 당장 김건희 씨를 강제 수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이들의 "면담 요청을 거절"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면담 요청 거절 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여당 의원단에서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해 검사장 면담을 요청했다. 검찰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중요하나, 수사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의 가치도 존중돼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주민의원 페이스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몸통은 김건희"입니다.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윤석열 후보를 오늘 고발했습니다.
지난 국민의힘 경선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해당 시기에 김건희 씨의 주식거래가 없었다. 오히려 손해를 봤다며 당당히 "통장사본을 공개했던 윤석열 후보" 를 기억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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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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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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