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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은 목을 칼에 찔리는 테러로 인해 병원에 입원중인 이재명 대표가 10일 퇴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당장 당무 복귀는 없다"고 알렸다.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많이 호전됐다"며 "죽으로 식사를 하시고 말씀이 가능한 정도"라고 전했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총선 정국에 본격 접어든 만큼 이 대표가 빠른 시일 내 당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권 실장은 “혈관 수술이 나중에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서 절대 안정 속에서 회복 치료에 전념해달라는 (병원 쪽의) 당부가 있었고, 환자와 가족은 당부에 잘 따르는 상황”이라고 했다.
의료계와 당 안팎에서는 복귀를 위해서는 최소 2주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10일은 치료 9일째다.
건강이 많이 회복된 만큼, 이 대표는 10일 퇴원하면서 간단한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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