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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을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투표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양산을의 여론조사 결과,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일보의 요청으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는 38%로 격차는 고작 2%p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격전지로 분류되서 모든 개표함이 다 열려야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져 있지만 지역을 옮긴 김태호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 조사는 3월 31일부터 4월 1까지 이틀간 무선전화면접, 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조사된 것이며 표본 크기는 501명, 응답률은 14.9%,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지난 3월 25일 진행된 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는 김두관 47.2% vs 김태호 40.9%로 다소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이었지만 그 전 여론조사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앞서거나 격차는 소폭에 불과했다.
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는 동아일보의 의뢰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양산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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