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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선 8기 시정철학 발표 장면 (사진=연합뉴스) |
박승원 광명 시장이 ”시민을 찾아 격려하는 시민과의 대화“로 15일~25일까지 9일간 관내 18개 동을 연달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 시장은 ’혁신, 성장, 상생‘의 민선 8기 시정철학을 ’민생회복 그리고 더 나은 미래의 광명‘이란 브리핑으로 정책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다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어디서나 누리는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 등 5대 핵심 전략,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미래가치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와 민생경제는 살리고 시민 혜택은 더 늘리는 정책으로 “2024년 광명시 예산 1조 635억 원은 꼼꼼히 잘 쓰겠다”며 시민과의 대화 취지를 설명하고 대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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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연합뉴스) |
박 시장은 ”광명시의 80% 넘게 개발되는 상황에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민원과 시민 의견들은 광명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행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방문한 동마다 밝혀 왔다.
이어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주변에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적절한 보상이 따르도록 시의 권한을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동에서 나온 복합청사‧ 복지센터‧ 체육관 시설 건립과 복지, 교통, 문화, 정원, 노후 시설물 신축 개· 보수건 등 여러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민원은 "동행한 관련 부서장의 현장 즉답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었다"는 긍정적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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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중인 박승원 시장 (사진=연합뉴스) |
박승원 광명 시장은 “재건축과 재개발의 갈등은 결국 정보의 불균형과 부정확한 정보로 주민 갈등이 심화되는 것이다”며 재개발· 재건축 전담 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 주택도시공사 등 공공 재개발 사업 시행사가 주민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이들 기관과 직접 소통해 주민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 실행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안들은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 해결을 추진해가고 있다.
광명시는 80% 넘는 재개발로 주민이 이주해 현재 인구가 28만 명이지만 뉴타운과 재개발이 완공되면 45만~50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형 도시다.
<기사 출처 = 맘스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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