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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발표된 경기 파주을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27일 발표된 파주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정 현역의원이 48.4%, 도전자인 국민의힘 한길룡 후보가 40.2%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4.8%가 박정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91.8%가 한길룡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박정어학원을 운영하면서 큰 성공을 이뤘지만 보수가 아닌 진보 진영을 선택해 2004년 열린우리당 영입인재로 참여, 참여정부에서 활동했다.
이후 20대 국회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며 60년만에 파주 민주당 후보로는 첫 당선으로 주목받았다. 21대 국회에서도 재선에 성공한 후 3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총선의 주요정당으로 급부상한 조국혁신당지지층에서는 88%가 박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대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파주시(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남녀 506명(가중506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99%, 유선 RDD 1%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다.
응답률은 10.2%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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