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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실시한 뉴스1 격전지 1차 여론조사와 이번 2차 조사 사이 2주간 이 후보와 원 후보는 각 1%p씩 상승했다.
2주 전 1차 조사는 선거구 획정 전을 기준으로 이뤄졌고 선거구 획정 이후 이재명 후보가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뉴스1은 보도를 통해 원희룡 후보가 끈질긴 추격전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25~26일 인천광역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 원희룡 후보가 42%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p이며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는 1%, 안정권 무소속 후보는 1%였으며 '없다'는 7%, 모름·응답거절은 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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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계양을 여론조사 결과 (화면캡쳐=여론M) |
다만, 이는 OBS경인TV와 케이스탯리서치의 조사결과와는 큰 차이가 있고 KBS와 한국리서치의 결과와도 다르다.
케이스탯리서치에서는 이재명 48.9 : 원희룡 37.3, 한국리서치에서는 이재명 52 : 원희룡 35%로 조사됐다.
케이스탯리서치 - OBS경인TV는 19과 20일 무선전화면접으로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한국리서치는 18일과 20일 사흘간 무선전화면접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95% 신뢰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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