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가장 늦은 대통령-당선인 대선 19일만
-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한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윤 대통령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며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이뤄지는 것" 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각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합의 내용을 동시에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에 윤 당선인이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