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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
여야가 최근 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공통공약 협의기구'를 오는 6일 정책위의장 회동을 통해 구성할 예정이라고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이 4일 발표했다.
기구 명칭은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회'로 정했다.
여야 공통공약 리스트와 협의회 참여 인사 등 세부 계획도 정책위의장 회동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대변인은 "금요일 오전에 양당 정책위의장이 만나 공통공약 추진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합의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지난 1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대변인은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문제와 관련한 당내 토론회를 오는 24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론은 '금투세 완화' 찬성팀과 반대팀이 대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에는 의원 2∼3명이 배치되며, 토론은 전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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