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명 95% 신뢰수준에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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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알앤서치 여론조사결과 (사진=SSTPN) |
4·10 총선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신문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23일 성남시분당구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광재 48.4%, 안철수 4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오차범위(±4.4%) 안에서 이 후보가 앞서고 있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30대(60.3%)와 40대(61.8%)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50대(47.1%)와 60대(43.9%)에서도 지지율이 낮지는 않았다.
안 후보는 70대 이상(59.9%)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18세 이상과 20대에서 44%, 60대에서 4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 같다'는 답변은 76.4%, '가능한 투표할 것 같다'는 답변은 18.4%로 집계됐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21~23일 성남시분당구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ARS와 유선(각각 99.2%·0.8%,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무선 RDD)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3.4%,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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