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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성동을 JTBC-메타보이스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JTBC의 의뢰로 서울 중성동을의 여론조사를 실행한 메타보이스는 27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이 45%,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 3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JTBC는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 4곳을 선정했다. 서울 용산, 영등포갑, 수원정, 그리고 중성동을로 용산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성동을의 경우 이혜훈, 하태경, 이영 등 세 명의 여당 후보가 거칠게 경선을 치렀다. 경선 결과가 발표된 후에도 하태경 의원은 수학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며 항의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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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분석한 여론조사 결과 화면캡쳐 |
이와 관련하여 JTBC는 지난 대선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았던 91%가 박성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한 69%만이 이혜훈을 지지하고 있으며, 없음/잘 모름이 18%, 박성준 지지로 돌아선 의견이 11%에 달한다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메타보이스(주)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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