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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출석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24일을 끝낸 후 첫 일정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6일 이 대표는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첫 재판에 출석했는데 이전과 비교해 훨씬 더 회복된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오른손에는 지팡이를 짚어 회복중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 대표는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법원 출입구 앞에는 이 대표 출석 전부터 지지자·반대자 100여명이 모여 고성을 지르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는 상대편을 향해 욕설하며 몸싸움을 벌이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민주당은 앞서 이날 법원 출석이 마친 후에는 이 대표가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며 일부에서 나온 강서구청 현장 방문 관련해서는 '공식일정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여의도에서는 이재명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사전 투표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 직접 나가기 불편한 가운데 나온 결과물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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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도착한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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