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정부도 같은 잣대로 검증해주길" 네티즌, 언제까지 조국에 십자가를 씌울것인가,박지현에 부글부글..

박지현, 판결이 공정하지 않지만,조국 정경심 사과하라
"尹 내각 후보자 정리하려면 우리 잘못 성찰해야"
조국 응답, "인턴 등 기회갖지 못한 분들께 송구, 尹정부도 같은 잣대로 검증해주길"
네티즌, 언제까지 조국에 십자가를 씌울것인가,박지현에 부글부글 끓어

 

 
▲네티즌, 언제까지 조국에 십자가를 씌울것인가,박지현에 부글부글..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 윤석열 내각의 비리 후보자를 정리하려면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성찰해야 한다"면서 조국 전 장관의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비리에 대해 대법원은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판결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지현을 향해, "언제까지 조국에 십자가를 씌울것인가"라며 박지현에 부글부끌 분노가 끓어 오른다는 커뮤니티 반응이다. 
 "박지현 내려와라" , "판결이 공정하지 않지만, 사과하라 는 말은 도대체 무슨 말이냐.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사과하라니..."  "편파적이고 가혹했던 검찰 수사"라 인정하면서.."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 이 판결이 절대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편파적이고 가혹했던 검찰 수사로 조 전 장관과 가족이 처한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검찰의 표적 과잉수사가 법원의 지나치게 높은 형량이 입시비리 자체를 무마할 수 없어, 조국 자녀 입시비리에 대해 법원이 동양대 표창창, 6개 인턴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는 대법원판결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조국 (전)법무부장관은, 페이스북에 박 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발언이 나온 후 즉각 응답했다. 조 전 장관은, 정경심 교수는 영어(囹圄)의 몸이라 소통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조국 전 장관이 답했다. 그는 , 2019년 하반기 장관 후보 상태에서 이루어진 기자 간담회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여러 번 대국민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비슷한 요청에 대하여 같은 취지의 사과를 표명했다고 썼다.

이어 조 (전)장관은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대법원 판결의 사실 및 법리 판단에 심각한 이견(異見)을 갖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판결을 존중하고 수용하지만, 저희 가족의 경우와 달리,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 체험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분들께 송구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이후에도 또 사과하라고 하신다면, 몇 백 번이고 사과하겠으나. 다만, 저희 가족 사건에 대한 수사, 기소, 판결의 잣대에 따라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를 검증해주길 소망하고 있다는 말씀을 첨언한다고 덧붙였다.

박 비대위원장은 윤석열정부의 첫 내각 인선에 대해서는 "'내로남불' 내각으로 불려야 할 것 같다"면서 "장관 후보자 18명이 펼치는 불공정·불법 비리가 퍼레이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상적인 후보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라면서 "혼자 무결한 척하던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마저 '엄마 찬스'를 활용한 편법 증여와 부인의 위장전입 의혹에 휩싸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후보 검증을 철저히 할뿐만 아니라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는 각오로 할 것"이라면서 "전국 청년들이 '아빠 찬스'에 분노하며 윤석열정부의 공정에 대해 묻고 있다. 입시 비리와 (아들) 군 면제 의혹이 제기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딸에게 1억 원을 지급한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25일 , 박지현에 응답한 조국 (전)법무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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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 / 2022-04-25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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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j여니님 2022-04-26 14:46:50
    사과타령......정말 이제는 지긋 지긋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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