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원내대표 " 국민의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 공개적 지시, 당선인과 만찬 다음날..."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의 모두발언
- 국민의힘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를 공개적 지시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당선인이 만찬을 회동한 다음날 아침이라서 충격적
- 민주당은 기획수사와 정치보복을 단호하게 막아내고 민생에 주력하겠다
- "인수위의 임대차3법 폐지 반대, 임대차 3법의 중요성 강조, 보완은 필요

오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홍근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를 공개적 지시했다며, 수사지시가 문재인 대통령과 당선인이 만찬을 회동한 다음날 아침이라서 충격적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국민의 힘 원내대표가 캐비넷에 넣어뒀던 미뤄던 사건을 속히 수사하라 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 델리민주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의 힘은 당선인의  임기시작을 사정정부, 보복수사로 시작하겠다는 선언이다 , 이런 악습은 여야의 극심한 대치와 대립으로 대화가 실종되고 국민의 삶만 피폐해지는 결과를 낳게 해 우려된다고 말했다. 

 

 "지금 국민의힘의 관심은 검경에 대한 하명이 아니라, 민생회복과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이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 민생 추경 제시와 대선 공통 공약 추진기구 구성에 답을 하고 양당독식 정치구조혁신을 위한 공직선거법 통과에 협조해서 얼마남지 않은 3월 국회에 소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기획수사와 정치보복을 단호하게  막아내고, 민생을 지키는 강하고 책임있는 야당이 되겠다. 민주당은 집무실 이전에 반대하지 않는다. 집무실 이전에 대한 국민적 동의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인수위원회와 국민의 힘에 구체적인  소요예산안 함께 제도화 방안 제출을 요청한다. 집무실 이전 예산은  국제심의가 필요하다. 집무실 예산은 올해 예산에 반영이 되지 않았던 만큼 국회에 심의 대상이다"

 

"집무실 이전에 대한, 향후 불필요한 논란 방지를 위해서 제도화 필요하다. 예산을 집행할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소모적 논쟁을 끝내고, 차질없는 집무실 이전을 위해 민주당은 국회의 논의와 국민의 공감을 통해서 마무리 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박홍근 원내대표는 "인수위의 임대차3법 폐지발표가 있었다. 임대차 3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임대차 3법은 세입자를 보호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것인만큼 잘 안착 시켜야 한다.  임대차 시장의 안정을 위해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구체적 대안은 당에서 신속하게 논의하겠다."라며 인수위의 임대차 3법 폐지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며 강한 민주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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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 / 2022-03-30 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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