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이 산자부 압수 수색을 벌여 파장 예고 "

- 서울 동부지검이 산자부 압수 수색을 벌여
- 반대세력을 탄압하는 검찰독재의 시작,파장예고
- 정치보복을 공언해 왔던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는 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럼 범죄혐의가 명명백백히 드러난 수사부터 하라는 목소리

 

 

서울 동부지검이 산자부 압수 수색을 벌였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총부수사로 정부 주도권을 틀어쥐고, 반대세력을 탄압하는 검찰독재의 시작인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당초 이 사건은 국민의힘 고발로 시작되었고, 사실상 종결로 가고 있었던 상황으로
대선이 끝나며 끄집어 낸 사건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냈다.

"정치보복을 공언해 왔던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는 점, 검찰은 문재인 정부에서 사라졌던 정치보복 , 하명수사 이런 과오를 다시 되살리지 말기를 바란다,말도 안되는 수사 벌이지 말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럼 범죄혐의가 명명백백히 드러난 수사부터 마무리 지으라"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말했다.

앞서 김의겸 의원은 지난 25일 산자부 압수수색 기사가 나오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드디어 검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은인자중하던 군부는 드디어 오늘 아침 미명을 기해…", "1961년 5월16일 새벽, 박정희 쿠데타 세력이 KBS를 장악한 뒤 아나운서에게 읽도록 한 성명서는 이렇게 시작했다"라고 썼다.

"은인자중하던 검찰이 드디어 오늘 아침을 기해...", "2022년 3월25일 오전 드디어 검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명목은 탈원전 정책을 위한 인사 비위 혐의와 관련한 압수수색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칼끝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여러사람이 다칠 것이다. '윤석열 사단'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다. 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대통령 취임도 전에 터지고야 말았다. 오늘은 앞으로 길게 이어질 '저강도 쿠데타'가 시작된 첫날로 기록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려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김의겸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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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 / 2022-03-29 1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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