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쫓겨난 이준석이 보는 '김문수 쫓아내기' 상황..."국힘, 변한 게 없어"

"김문수 상황에 기시감"
▲ 6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게시글 (출처=이준석 페이스북)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6일 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당대회까지 소집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압박하는 것을 두고 “언젠가 겪어본 듯한 기시감”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내가 김문수 후보와 정책적으로는 많은 이견이 있지만, 이번 상황은 언젠가 겪어본 듯한 기시감이 든다”고 썼다. 이어 “하루는 이준석을 쫓아낸 상황에 대해 사과를 검토하면서, 며칠 뒤에는 그와 똑같은 행동을 답습하고 있다면, 과연 그것이 진심이겠는가”라며 “역시 변한 것이 없는 사람들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당 대표였던 2022년 7월 윤석열과의 갈등 속에 성매매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중징계를 받아 사실상 당에서 축출됐다. 이 후보는 이를 주도한 친윤석열계 의원들을 비판하며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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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5-05-07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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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밤바다님 2025-05-07 21:01:57
    그래봤자 이준석도 극우내란범죄당에서 함께 했던 부류였다가 쫓겨난 자로 존재감 없다가
    김문수를 이용해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떠드는 얍샵한 넘
  • WINWIN님 2025-05-07 18:42:21
    양두구육한 넌 빠져
  • 깜장왕눈이 님 2025-05-07 11:12:44
    쫓겨난 놈과 안 좇겨나겠다는 놈. 풉. 저게 정상적인 정당이냐!!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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