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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선택 이낙연 대표 (사진=연합뉴스) |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1일 "국민께 새로운 선택을 드리기 위해 일하고 있는데 거대 양당은 이런 노력을 날마다 모멸하고 폄훼하고 별 욕을 다한다"며 "서로 곱게 늙읍시다"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여야를 '방탄 사돈지간'이라고 꼬집으며 "겉으로는 싸우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네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네가 있다'며 연가를 부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중부지역 폭우, 잼버리 파행 같은 일들이 모두 세밀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라며 "대통령이 덜렁덜렁한 건 원래 그렇다 치고, 누군가는 시어머니 노릇을 해야 한다. 오늘이라도 정신 차리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걸 꼭 기억해서 더는 참사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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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찾은 개혁신당 (사진=연합뉴스) |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낙연 위웡장의 '개혁미래당'(가칭)에 대해 "윤핵관과 같은 상황"이라고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기자간담회에서 개혁미래당 관계자들이 "이준석 이야기만 한다"며 '개혁미래당'을 이준석만 이야기하는 '이준석 대책위'라고 빗댔다.
그러면서 "이준석 때문에 통합이 안 된다느니 한다"며 "대한민국이 아닌 이준석을 개혁하려고 하나. 대한민국을 어떻게 개혁할지 이야기했을 때 같이 간다"는 입장을 한번 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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