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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 여론조사 2일 발표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여론조사한 결과가 2일 공개됐다.
대전 대덕구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 박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31%를 차지하며 사실상 굳어지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현 지역구 의원인 박영순은 새로운미래로 당 소속을 옮긴 후 고작 7%의 지지율을 기록, 그 동안 자신 개인의 지지율로 알았던 것이 사실상 당 지지율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최고위원은 그동안 민주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활동하면서 목소리를 낸 것에도 힘을 얻었던 것은 물론,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입틀막을 연출하며 R&D 예산을 축소한 윤석열 정부의 실책에 상당한 도움을 받은 분위기다.
이 조사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무선 전화면접 (가상번호) 방식으로 지역내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응답률은 17%다.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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