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 취임 후 첫 추석 인사…“살림살이 풍족해지도록 국정에 최선 다할 것”

▲ 추석 영상 메시지 전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2025.10.4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는 추석을 맞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전통 한복을 입고 추석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4일 KTV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위는 풍요를 기원하고 희망을 꿈꾸는 명절이지만, 여전히 민생의 어려움이 크다”며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단결된 의지와 열망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국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혜경 여사 역시 “둥근 달처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고루 비추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추석 전날인 3일 인천 강화제일풍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SNS를 통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을 인용하며 “모든 국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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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5-10-05 1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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